공원의 친구 되는 날,
 공원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03년, 서울숲공원 조성을 위해 시민, 기업의 봉사로 나무를 심고 가꿔온 것을 시작으로
20여년 간 서울숲을 비롯한 도시 공원과 도심 곳곳에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봉사로 지속적으로 가꾸는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공원의친구들' '공원의 친구되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기업들과 
공원을 건강하게 지속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원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원의친구들이
뭐에요?

공원을 지키는 캠페인

공원의 수준과 질은 이용자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우리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높여야 합니다. 공원에서 꾸준히 봉사를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봉사한 공원과 내 주변의 공원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면 관리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공원문화가 활성화되어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공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

봉사를 하고 싶은 사람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원을 연결합니다. 공원 전문가, 관련 기관, 행정과 함께 협력하여

전문적인 공원봉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관리 인력이 제한적인 공원의 특성 상 공원 내 식물/공간은 획일적이고 기본적인 관리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들의 손길이 공원에 더해지면, 공원은 제 때 적절한 관리를 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공원의 친구들

당신이 바로 공원의 친구입니다. 이제는 공원을 이용하는 손님이 아닌 공원의 친구가 되어 공원 구석구석 나의 손길이 닿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해진 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물 한 포기 심어보기 어려운 도시 환경에서, 공원 봉사활동은 내 주변에서 손쉽게 자연을 경험하고, 내 손으로 직접 흙을 만지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간단한 가드닝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도시정원사로 성장하기도 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난 19년 간
101,237명의 시민과 234개 공원을 가꿨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기업의 봉사와 참여를 바탕으로 수직적이고 획일화되어 있던 공원운영 문화를 시민이 중심이 된 문화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2003년부터 19년 간 약 101,237명의 공원의친구들과 서울숲공원을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공원에서 봉사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공원을 만들어 왔습니다.

234


함께 가꾼 공원

101,237


공원 봉사인원

277,264시간


누적 봉사시간

즐거운 공원봉사 문화 정착,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를 꿈꿉니다!

공원 봉사 활성화를 위한 활동 개발 및 운영


공원 봉사활동은 시민들이 얼마나 공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쓰레기 줍기 등으로 한정되어 있던 시민참여의 영역을 나무/꽃심기, 잡초관리, 벤치보수, 공원에티켓 캠페인, 비료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즐겁고 부담 없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합니다.

공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공원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합니다. 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일일 공원봉사체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공원과 봉사를 쉽고 즐겁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공원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원을 더욱 즐겁고 소중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전국 단위 공원봉사활동 운영 협력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풍부한 시민참여 공원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여러 곳의 공원 기반 단체/기관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공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공원봉사활동의 경험이 서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2022년에는 <양천 공원의 친구들>으로 확장되어 공원 활동의 연대와 저변을 넓혀가기도 하였습니다. 



공원에서는

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시기에 맞는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 정원사 교육을 수료한 후에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정원 관련  봉사를 찾았어요. 첫 날에는 잡초제거 활동만 했는데  자원 봉사를 더 하고 싶어져 매주 수요일마다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주셨고 좋은 분들을 만나서 쉽게 동화될 수 있었어요. 무슨 일이든 사람 관계가 참 중요하잖아요. 수요일마다 다른 봉사자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간식 나눠 먹는 재미에 더 열심히 참석했죠. 그리고 봉사활동 시간이 너무 길면 좀 그런데, 봉사활동 시간이 보통 1~2시간 정도이다 보니까 가볍게 부담감 없이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짦은 시간이지만 봉사를 했다는 만족감도 있고요. 


- 푸른수목원의 친구, 이O철님 -

공원은 언제나 친구가 필요합니다.
공원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기업임직원과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전국 단위로 진행 가능 합니다.

전국에 있는 공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단위 임직원 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15년부간 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가 함께 하였으며, 스타벅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이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0개 공원에서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hello@greentrust.or.kr)과 전화(02-498-7432)를 통해 가능합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매 계절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공원 봉사활동)은 매 계절마다 1회 이상 진행됩니다. 주로 한강공원에 조성 된 한강숲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정과 활동내용은 진행 1달 전에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 뉴스레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하고 있습니다. 진행 소식을 받아보고자 하시는 분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혹은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일정을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